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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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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꼴찌 없는 운동회
작성자 이성희 등록일 18.09.17 조회수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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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없는 운동회>


이 사진의 제목은 꼴찌없는 운동회입니다.

몇 년전 경기도 용인의 어느 초등학교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사진 제일 오른쪽에 보이는 키가 작은 친구의 이름은 기국이입니다.

기국이는 어릴때부터 연골이 형성되지 않는 장애를 갖고 있어서 같은

6학년 친구들보다 팔, 다리가 짧고 키가 작습니다. 그래서 5학년까지

운동회에서 맨날 꼴찌를 도맡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6학년 마지막 가을 운동회에서는 달랐습니다. 저 멀리 앞서 달려가던 네 명의 친구들이 결승선 앞에서 갑자기 멈추어서더니 꼴찌로 달리고 있는 기국이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다 같이 결승전 앞에서 손을 잡았습니다. 다섯 명 모두 1등이었습니다. 이 장면을 보던 기국이 가족도, 다른 가족들도, 그리고 달리던 기국이도 모두 감동의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월봉어린이 여러분, 우리 모두의 눈코입이 다르게 생긴 것처럼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잘 못하는 것도 다 다릅니다. 그래서 나 줄넘기 잘해, 나 달리기 잘해, 나 공부잘해라고 내가 잘하는 것을 자랑만하지 말고, 내가 잘하는 재능을 모두 베풀어 줄 수 있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사진 속 친구들처럼 우리 모두 함께 손을 잡고 결승점까지 갈수 있는 우리 월봉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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