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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녀사랑하기 뉴스레터 4호(6월)
작성자 김유리 등록일 18.06.04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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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입니다.

 

만일 부모님이 자녀와 같은 초등학생이라고 가정을 해봅시다.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처음으로 교칙을 위반하게 된 것이 발각되어 선생님으로부터 부모님께 연락을 하겠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잘못한 행동은 따돌림에 동참을 하였거나, 성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였다든지, 친구와 싸웠거나 물건을 훔치는 행동과 같은 것들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그리고 이런 통보를 받은 부모님은 학생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이러한 상황의 자녀를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부모님은 자녀가 실망스럽고 화가 날 수 있지만 자녀는 부모님보다 더욱 당황스럽고 심한
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가 처음으로 이런 경험을 하였거나 부모님이 엄한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자녀는 자신의 문제가 주변에 공개되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수치심이나 창피함을 느낄 수
있으며 죄책감, 억울함 및 처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집이나 학교를 가기 싫어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불안 때문에 울렁거림, 구토, 복통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경미한 사안에도 개인에 따라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앞뒤가 맞지 않고 어수선하게 말을 하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화를 내고, 꾸중하거나 야단부터 치게 되면 자녀는 더욱 상처를 받게 되며 제대로 자기표현을 할 수 없을 뿐 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추가적인 문제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자녀의 감정을 지지해 주시고 선입견 없이 자녀의 입장을 차분히 경청해 주십시오.

안 좋은 예

좋은 예

(화난 표정으로) 어떻게 그런 행동을 했어?

친구를 때렸다니, 너 혼나야겠다.

엄마가 학교에서 사고 치지 말라고 했어 안 했어?

너 때문에 엄마/아빠 얼굴

들고 다닐 수가 없겠다.

네가 뭘 잘했다고 그러고 있니?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너도 많이 놀랐겠구나.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한번 말해 볼래? 괜찮아. 엄마(아빠)가 도와줄게.

그래서 어떤 마음이 든 거니?

그래. 천천히 말해봐.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줄게.

네가 솔직하게 이야기 해 주니까
너의 입장이 이해가 되는구나.


 

어린 자녀는 때로는 억울한 마음에 다른 사람의 탓으로만 돌리거나 상황을 왜곡해서 보고하기도 합니다.

자녀의 말 뿐 아니라 학교 선생님이나 다른 친구를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정을 지지해 준다는 의미가 자녀의 잘못된 행동을 허용하거나 부모가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는 언제나 자녀편이며 같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것을 알립니다.

자녀가 스스로 행동을 돌아보면서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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