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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도둑으로 키운 어머니
작성자 박지윤 등록일 16.06.23 조회수 326

대상 :

지은이 :

출판사 :


어느 한 아들과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아이는 친구의 공책을 훔쳤습니다. 어머니가 혼을 내지 않자, 아이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아이의 버릇은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자 귀중한 보석이나 돈을 훔쳤습니다. 그는 언제나 훔친 것을 어머니에게  드렸습니다." 이거 받으세요. 어머니 다음에는 더 귀한 것을 드릴게요."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정말 고맙구나. 넌 참 재주도 좋구나." 어머니는 아들을 혼내기는 커녕 칭찬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은  어느 부잣집에서 금반지을 훔치려다 하인들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아들은  손을 뒤로 묶은 채 마을 광장으로 끌려갔습니다. 아들은 재판장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소식을 듣고 아들에게 달려갔습니다. " 얘야,  어떻게 된 일이냐? 왜 네 팔이 묶여져 있지? 엄마에게 설명 좀 해 주겠니?" 아들은 점잖게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 어머니, 귀 좀 대 보세요. 드릴 말씀이 있어요." "말해보거라." 어머니는 아들의 입가에 귀를 갖다 댔습니다. 순간 아들은 어머니의 귀를  깨물었습니다. "아야!"  깜짝 놀란 어머니는 화를 벌컥 냈습니다." 이녀석!! 넌 정말 나쁜 짓만 골라서 하는구나! 이런건 어디서 배웠니"  "어머니 제가 친구의 공책을 마음대로 훔쳤을 때, 어머니는 혼을 내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처럼 그때 혼을 내 주셨다면, 아마 저는 이자리에 서 있지 않았을거에요." 어머니는 그제야 아들을 어렸을 때 혼내주지 않은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늦은 뒤였습니다.

나는 이 어머니 처럼 그렇게 되면 않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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