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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정예은)
작성자 정예은 등록일 16.06.26 조회수 333

대상 :

지은이 :

출판사 :


옛날 옛날 사이좋은 부부가 살고있었다.
어느 날 부부는 딸 콩쥐를 되었다.
아버지는 기뻐서 덩실덩실  춤을 추었어.
그런데 갑자기 콩쥐어머니가 병이 들었어.
그래서 어머니는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
콩쥐가 태어난지 겨우 100일만이었어.
아버지는 새 어머니를 데려왔어.
새 어머니는 콩쥐가 쉴 틈도 없이 일을 시켰어.
팥쥐는 콩쥐가 가진 것은 모두 빼앗어.
소와 두꺼비와 참새와 션녀가 도와주어서 콩쥐는 무사히 잔치집에 갈 수 있었어.
휘휘 물러나라 원님 행차시다.
놀란 콩쥐는 꽃신 한 짝을 냇가에 퐁당 빠뜨렸어.
"앗,  내 꽃신!"   콩쥐는 하는 수 없이 꽃신 한 짝만 신고  허둥지둥 외갓집으로 갔어.
참 고운 꽃신이구나 .  꽃신의 주인을 찾아오거라. 주인은 분명 마음씨도 고울 것이야.
여보게들 그건 콩쥐의 꽃신이라우. 신하들은 콩쥐를 원님에게 데려갔어.
오, 당신이 꽃신의 주인이시군요. 저와 혼인해 주시겠습니까?
원님과 콩쥐는 성대한 혼례를 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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